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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파헤쳐보기

이경애 나이 가족 이혼 및 재혼 외 아픈 사연

 

개그우먼 이경애는 64년생으로 현재 57세이다. 이경애의 남편은 이혼했다가 재혼한 경력이 있으나, 현재 남편은 지병으로 인한 사별했답니다.

 

그 당시 남편의 사망은 만성신부전증으로 간 이식 수술을 받았지만 병세가 악화되면서 만62세의 나이에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신장에 건강해지는 방법도 신경을 써야겠네요.

 

 

당시 남편이 사망했던 원인이 바로 남편의 어머니가 5번이나 극단적 선택한 모습을 목격이 되어서 가슴응어리를 앓았다는 이유랍니다.

 

이경애는 1984년 KBS 제2회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하였고, 이후 코미디 세상만사, 유머 일번지에 출연한 경력이있어요.

 

 

지난 10월 21일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2년만에 다시 남해를 찾아가 이경애를 방송했었죠. 예고당시 공구 상자를 가져와서 나무톱질부터 각종 가구들까지 프로답게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보통 여자들은 인테리어를 잘 안하죠. 그런 면에서 사옥 인테리어 곳곳 리모델링을 하니 정말 고급 주택 인테리어를 보는 듯합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에서 방문하는 언니들을 위해 집에 들어오면서 바로 주방에 들어가서 특별히 준비한 재료들을 꺼내서 식사를 준비한 모습을 보여줬죠.

 

이경애의 성격답게 통큰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서 언니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죠.

 

 

티비 사랑에도 출연하면서 이경애가 가장 고마웠던 사람은 딸 희서, 임미숙, 연극반 신현돈 선생님이라고 이야기했는데요.

 

딸 희서는 엄마에게 하루하루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의 원동력이라고 하였고, 동료 임미숙은 개그우면 데뷔후부터 지금까지 계속 곁을 지키며 긍정적으로 서로 힘이 되어주는 그런 친구라고 하네요.

 

딸과 함께 사는 남해에서 청정하고 남해 특산물이 많고, 굳이 남해 숙소나 남해 호텔에 잡을 필요 없이 주택에 지어서 사는 모습이 너무 부럽기까지 하네요. 저도 남해 여행을 다녀와봐서 정말 좋은 곳이더군요.

 

 

그리고 이경애가 평생 본인의 꿈이었던 1999년에 적지 않은 나이로 도전할 수 있게 도와준 신현돈 선생님이었대요.

 

그 중에 신현돈 선생님이 가장 고마웠던 것이 간경화로 투병중이었던 어머니가 마지막 유언으로 자신의 딸인 이경애를 대학교에 꼭 가는 것이라고 하시면서 어려웠을 것 같았던 대학교에 입학을 가능하게 도와주신 분이셨다고 하네요. 

 

선생님의 지지가 없었더라면 분명히 어려웠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경애는 남매 중에서 셋째로 생계를 책임을 져야했던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고, 개그우먼이 된 후에도 여전히 자신의 남매들에게 학업을 잘 마칠 수 있도록 뒷바라지 했다고 하네요. 그 얘기를 들으니 정말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아이들이 혼자 영어 공부하고, 아이들을 초등학교 공부부터 고등학교 공부까지 뒷바라지 위해서 공부법을 몰라도 독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지해주는 것 같아 좋더라고요. 본인도 독하게 공부를 하셔서 그렇게 대학교에 입학 수 있었던 게 어머니와 동생들의 원동력이었나봅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자살하기로 결심하지만 셋째딸인 이경애가 말리면서 울었다고하더라고요. 그 뿐만 아니라 술로 찌든 아버지로 인해 50년간 자신의 삶이 평온하지 못했었다고 하네요. 

 

이번 남해로 가면서 딸과 함께 사는 모습을 보니 아픔들을 잘 극복하신 것 같습니다. 앞날에도 항상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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