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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파헤쳐보기

박정아 명창 애제자 김태연 이별 어린이

 

지난 10월 21일 아이콘택트에서 방영된 유명한 박정아 명창에 대한 내용을 보고 마음이 아팠답니다.

 

이 분은 여자 머리를 보면 눈치채셨겠지만 도자기 피부를 가지셨을 만큼 도저히 암환자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얼마전 스승인 박정아 명창이 국악신동 김태연 어린이에게 눈맞춤 초대를 했습니다. 

 

애제자 김태연이 함께 나온 이유가 마지막 수업이자 이별이기 때문이라고합니다.

 

국악신동 김태연에 대해 특별한 제자라면서 제자들 중에 가장 아픈 손가락이며, 자기 곁에 계속 둘 수가 없어서 더 좋은 선생님을 보내기위해 그런 것이라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박정아 명창 얼굴을 보니 피부 잡티라도 보이지 않으려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하고 무서운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도 사랑이 가득하게 느껴집니다. 

 

국악 신동 김태연은 현재 2012년 생으로 올해 나이가 9세이며 동산초 2학년으로 재학중에 있습니다.

 

 

 

 

 

 

신동 김태연은 어린 나이 6세때부터 민요와 판소리를 시작했고, 대한민국 춘양국악대전 최연소 대상, 박동진 판소리 대회 대상, 진도 민요 명창 대회 금상 등 여러 수상을 하였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정읍시 편 최우수상과 불호의 명곡 신동 특집 우승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을 봐도 여자 헤어가 헤어 홈 케어를 할 정도로 매끈한 머리카락을 보유하는 것 같습니다.

 

21일자로 방영된 아이콘택트에서는 박정아 명창과 김태연과 서로 가슴 아픈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국악신동 김태연이 6살때 스승님의 학원에 갔는데 스승님이 너무 멋있다면서 자기도 스승님처럼 잘하고 싶다고하여 박정아 명창과 만나게 된 인연에 대해 이야기했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태연이 스승님을 보고 호랑이 같아서 무서웠다고 합니다.

 

아이콘택트 오기전까지도 혹시나 나 혼나려고 부르신 걸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답니다.

 

그래도 박정아 명창은 무서웠을지 몰라도 김태연이 국악 신동으로 키울 만큼 훌륭한 스승이었던 것 같습니다. 

 

 

박정아 명창도 첫만남에 대해서도 함께했던 순간들이 참 좋았던 것 같다면서 바쁘게 살아와서 여행할 시간도 없었는데 제자들을 만나서 여행을 다니고 너무나 좋아서 울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래도 적어도 건강을 위해서 피로 비타민이나 유산균 비타민 정도로 기력을 도움이 되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김태연이 자기가 무섭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해하고 너희를 사랑하기 때문에 더욱더 엄하게 가르칠 수 밖에 없었다고 이해해달라면서 설명했습니다. 

 

 

 

 

 

 

 

박정아 명창은 중요 무형 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로서 26살때 각종 대회를 휩쓸면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소리꾼이라고 합니다.

 

유명한 사람임에도 아이콘택트에 나온 이유는 본인이 유방암 4기로 걸리면서 애제자인 국악신동 김태연과 함께 더이상 수업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마지막이라도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박정아 명창이 무엇보다 가슴이 아팠던 것은 자기가 유방암을 걸리는 것보다 제자들과의 이별에 가장 가슴이 아파했답니다. 

 

박정아 명창은 애제자 김태연에게 어쩌면 선생님이 태연이 곁에 없을 수도 있다면서 죽음에 대한 조심스럽게 전하는 모습이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어린 국악신동 김태연도 죽음에 대해 받아들이지 못하면서, 곁에 선생님이 없다는 사실과 다른 곳에 떠나 배워야한다는 것이 무척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스승이 위로하면서 지금 곁에 없다고 영원히 제자가 아닌 것 아니라고 설득하면서, 더 좋은 곳으로 가서 배우라는 것이지 선생님을 떠나는 게 아니니까 걱정하지말라며 다독이며 안심을 시켰습니다. 

 

애제자 김태연에게 여러차례 설명을 하면서 안심을 시키고 이별에 대한 받아들이면서 박정아 명창과 김태연이 서로 노래를 부르며 막을 내렸습니다. 

 

박정아 명창과 애제자 김태연은 앞날에도 희망이 채워지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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