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인성 및 갑질

요즘 아이린 인성 및 갑질이 논란이 되고 있다. 에디터가 폭로한 '갑질'연예인이 있다면서 추측한 누리꾼들이 예상대로 레드벨벳 아이린이었다고 한다. 현장에 사과없는 모습으로 떠났던 아이린에 대한 갑질논란이 커지면서 뒤늦게 사과의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에디터 겸 스타일리스트 A씨의 인스타 그램에서 아이린의 인성에 대해 폭로한 내용이다. 

 

 

스타일리스 A씨는 지난 21일 아이린을 겨냥한 폭로로 글을 올려서 난리가 났다.  내용을 요약해보자면, "오늘 내가 '을'의 위치에서 한 사람에게 철저하게 밟히고 당하는 경험을 했다"라면서 털어놓고 있다. 낯선 방에서의 지옥같은 20여분이었다면서 완벽히 인사는 생략, 의자에 앉아 서있는 내 면전에 대고 핸드폰을 손에 끼고 삿대질하며 말을 쏟아냈다라는 내용이 아이린의 인성에 대해 보여주는 글이다. 이로 인해 상처를 받았던 마음을 풀지 못해 인스타를 달린 것으로 보인다. 

 

 

 

 

아이린 갑질이 터지면서 이를 반응 본 댓글들이 달리고 있다.

 

최근 예쁜 걸로 유명한 친구와 영화를 촬영했어요... 긴 시간 이곳에 몸담았고 그동안 수많은 배우들을 봐왔지만, 상상 이상인 친구였죠. 영화 현장이 낯설어 그런가 싶었지만 그냥 인성이 그런 친구였어요.. 그런 걸 낯가림.. 예민함이라는 단어로 포장하고 합리화 시키려고 하는 대단한 능력이 있었죠... 같이 다니는 막내 매니저가 어찌나 안쓰럽던지.. 그냥 하단 거나 잘해요 안되는 역량으로 다른 데까지 어지럽히지 말고.. 

스탭들 모두 말합니다. 터질게 터졌다고.. 

 

 

 

이런 아이린 갑질을 목격한 댓글들을 달리고 있다. 

 

안타까운 아이린.. 애초부터 주변 사람들에게 갑질과 겉으로 하는 척이 아닌 진정성을 담긴 마음으로 잘 챙겨줬었더라면 이렇게까지 되지 않았을 텐데 말이다. 아이린의 인성이 안좋은데다 유명해져서 더욱더 그 마음도 겸손하지 않는 모습을 보니 어쩌면 다른 인성이 안좋은 연예인들도 많이 있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한편 다른 메이크업 아티스트 수경이 아이린을 옹호하고 있다. 인성 논란에 대해서 안타깝다고 말하고 있다. 아이린은 감사할 줄 아는 연예인이라면서 연말이면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는 손편지에 막내 스태프들까지도 비타민 선물을 챙겨준다고 한다. 이렇게 옹호하면서 평소에 인성이 좋았기에 스태프들이 아이린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한다. 그 점에서도 몇 자 안되는 글로라도 아이린에게 작은 힘이 되어주고 싶다면서 인스타를 남겼다고 한다. 

 

 

아이린은 예쁜 가수로 보였는데 이런 논란이 터지면서 상처를 받았을 수도 있겠지만 우선 스타일리스트의 입장을 고려하면서 대화를 부드럽게 나누어야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이린은 원래 20-30대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핫피플로, 여자 연예인들 중에 미모가 예쁜 걸로 유명하다. 

 

 

아이린은 이번 계기를 통해 반성하겠지만 앞으로도 어떻게 될지 알수가 없다. 다른 연예인들도 마찬가지로 이번 계기로 본인의 자신을 뒤돌아보기를 바란다.